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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 Of Index 2022 interview: Pandamander's Projector Platformer


Pandamander's Projector Platformer는 일상의 공간에 프로젝터 빔을 쏘아서 플랫포머 게임 레벨로 만들 수 있는 게임이자, 레벨 에디터 입니다. 특별한 장비를 이용해서 공간을 인식하고 게임을 자동 생성하는 것을 상상했다면, 틀렸습니다. 이 게임은 사람이 직접 해당 공간을 재해석하고 플랫포머 게임 레벨을 직접 만들게 함으로써 익숙한 일상의 공간을 다시 보게 합니다.


 

1. 개발팀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Pandamander 라고 합니다. 저는 미국 이스트 코스트에서 취미로 인디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에요. 예전에는 EA 같은 큰 게임 개발 스튜디오에서 일했는데, 개인적으로 인디게임을 만드는 걸 좋아했고요. 좀 더 넓은 영역의 아이디어를 다룰 수 있는게 좋았어요. 몇 년이 걸리는 큰 프로젝트보다는, 즉각적인 결과가 나오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게 더 맞는 스타일이에요. 2022년에는 12개의 작은 게임을 만드는게 목표였고요. ‘Projector Platformer’는 11번째 게임입니다.



Please introduce yourself and your team. Tell us about the team's history, yourself, members and etc.


I go by Pandamander, and I'm a hobbyist indie developer living on the east coast in the United States. I've worked at big game studios like EA and I enjoy doing indie game development on the side because of the wider range of ideas that are viable to explore. My style is I focus on shipping consistently rather than working on huge multi-year projects. For 2022 I set a goal to ship 12 small games, and Projector Platformer was my 11th game.



 

2. 게임플레이 컨셉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혁신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게임이 돌아가는 걸 봤을 때, 기술적으로 너무 간단한 트릭이라 좀 놀랐고요. :D 이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으셨나요?


증강 현실과 프로젝션 맵핑, 지금 아주 핫한 트렌드인데요. 전 이 두 가지에 늘 관심이 있었습니다. 아티스트들이 멋진 시나리오를 비주얼화해서 현실에 구현하는 것, 그걸 직접 두 눈으로 볼 수 있잖아요. 그리고 저는 오래된 닌텐도 게임을 하면서 자랐는데, 그 게임들은 늘 스크린 안에 묶여 있었죠. 그때 이렇게 생각했어요. ‘이 작은 녀석들이 화면 밖으로 나오면 얼마나 멋질까!’. 제가 일하는 동안, 제 사무실에서 수퍼 마리오가 뛰어다니고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았어요.

많은 증강 현실이 기술적으로 완성됐는데, 현실 공간을 3D 지오메트리로 재구성하는 카메라같은 것도 있죠. 하지만 실제 현실을 맵핑하는 건 꽤 어려운 일인데, 사람이 직접 이걸 하면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한번 완성해 두고 움직이지 않는, 심플한 게임이면 많은 것을 할 수 있죠.

그래서 주말 동안 빨리 프로토타입을 만들었어요. 첫 버전은 제가 유니티로 맵 레벨만 만들었죠. 작은 캐릭터가 제 책장을 뛰어다니는 것처럼요. 그리고 이걸 제 친구에게 보여줬는데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고, 이걸 조금 더 작업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At the first look the gameplay concept seems very innovative. And then after running the actual game, it's a bit surprising because of its technical simplicity. How could you get the first idea?


I've always been interested in augmented reality and projection mapping, two big trends right now. I love artists and technologists can build visually stunning scenarios that could never exist in real life, yet there they are right before your eyes! I also grew up playing old Nintendo games, but they're always trapped inside a screen. I thought: how cool would it be these little people could break out? I would love to have Super Mario jumping around my office in the background while I work.

A lot of augmented reality is technically complicated, like depth cameras recreating 3D geometry from the real world. But I realized for most use cases the hardest part is mapping the real world, and this is something that is trivial for a person. Once that's done, as long as it doesn't move, a simple game can do a lot.

So I did a quick prototype over a weekend to see if it would look good. In the initial version I just built the level in Unity myself, letting the little character run around on my shelf. I showed it to my wife and some friends and they had a strong positive reaction, so I thought this might be interesting to work on some more.


 


3. 일종의 샌드박스 게임으로도 부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샌드박스 게임에서는 창작의 여지를 적절하게 제공해 주는 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관점에서 봤을 때, 사람들이 자신들이 생각하는 것을 직접 만들게 만드는 동기가 필요할텐데요. 이 게임에선 어떤 것이 이런 창작을 유발하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공간이 있고, 또 모두 개성이 있어요. 여러분의 책상이나 사무실, 또는 거실이나 부엌도 그럴 거에요. 깨끗하거나 좀 어지럽거나, 밝거나 어둡거나, 책과 식물이 또는 장난감들이 있겠죠. 그것들은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을 보여줄 거에요.

제 바람은, 레트로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는 누군가에게 ‘Projector Platformer’가 자신들의 공간에서 다른 측면을 발견할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게임 캐릭터가 당신의 방에서 살아 움직이면서 그 공간을 뛰어다닌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공간에서 무엇을 가장 흥미롭게 여길까요? 이 콘셉만으로도 사람들을 웃게 만들 수 있겠죠.



So this game can also be called as a sandbox game. In sandbox games I think providing a proper boundary of creation is very important. In this point of view, what makes people create something in themselves as you think? What did you try for it?


Everyone has their own personal spaces that are unique to them. Maybe it's your desk or office, or your own living room or kitchen. Neat or messy, bright or dark, books or plants or toys. Yours isn't exactly like anyone else's, it's a representation of you.

My hope is that for people who like retro platformers, Projector Platformer gives them another dimension to their spaces to live and express themselves. What would a game character do if they came alive and ran around your very own room? What would be the interesting places to explore? This is a concept that makes people smile.


 

4. 이번에 OOI에서 전시하는 버전은 아주 초기 버전의 게임이잖아요? 앞으로의 개발 계획이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이 게임을 하면서 조금 더 현실에 가깝다고 느낄 수 있는 기능들을 넣고 싶어요. 눈이 내린다거나, 물이 흐른다거나, 적들이 주변에 달리고 있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좀 더 쉽게 제작하고 편집할 수 있는 툴을 만들어서 넣고 싶고요.

제 꿈은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들이 ‘Projector Platformer’를 활용해 자기의 집, 또는 파티나 휴일을 축하하는 걸 보고 싶어요. 제가 그 순간을 좀 더 흥미롭고 놀랍게 만들 수 있게끔 돕는다면 정말 훌륭하겠죠.

OOI에서 ‘Projector Platformer’를 플레이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정말 영광이에요!



Current version is a very first version of the game, isn't it? Please tell us about your future plan of Projector Platformer.


I have been really happy with the positive response this has gotten! Making things other people enjoy is the greatest gift of game development for me, and it doesn't seem like anyone else I've found is doing something quite like this. Based on that I'm going to continue working on it. I'd like to add more features to help people bring their spaces even more to life, things like falling snow, flowing water, enemies running around. And I'd also like to add easier creation and editor tools.

My dream is to see social media of people using this in their homes, or at parties or holiday celebrations. If I can help inject a little more surprise, excitement, and creativity into the world, that will be a great outcome.

Thank you to everyone who played and enjoyed it at Out of Index, it's such an honor for me!



[인터뷰어: 박선용 / 번역: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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